(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총 93명의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포상을 한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김종철 전국관광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이 수상한다.
또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의 타가와 히로미 사장은 방한 일본관광객 확대와 양국간 교류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밖에도 춘천마임축제를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공헌한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과 김용 대국해저관광 대표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관광진흥탑과 관광진흥장려탑은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등 모두 5개 업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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