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따른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과 바젤위원회가 은행들의 추가 자본확충 시기를 늦춰졌다는 소식으로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는 잇단 기업 인수합병(M&A) 호재까지 겹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2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51.27포인트, 0.49% 상승한 10514.00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33.21포인트, 1.48% 오른 2275.6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36포인트, 0.84% 상승한 1118.9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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