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미국 경제의 '이중침체(더블딥)'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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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
그는 또 "은행의 여신이 다시 늘기 시작했고 기업들도 다시 고용에 나섰다는 점에서 미국 경제는 어느 때보다 강하게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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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MS CEO |
발머는 "기술 진보와 발명이 어느 때보다 많아질 것이며 이로 인해 미국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컴퓨터, 휴대폰, 텔레비전, 데이터센터가 한데 묶이는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제품을 창조해 낼 것"이라며 "기술이 노동자의 생산성을 강화해 혁신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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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
아울러 그는 "정치적 언어와 부정적인 지표를 부각시키는 뉴스 헤드라인은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전략이 아닌 분노는 성장을 촉진할 수 없고 오직 낙관성만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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