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거래일 연속 하락… 장중 1150원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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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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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중 1150원대에 진입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4원 낮은 11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159.0원으로 장을 시작해 1161.00원으로 올라선 뒤 116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국내외 증시가 호조를 띄고 있고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가 원인이다.

중국의 산업생산이 크게 늘어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데다 스위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은행들의 자본건전성 충족 기한을 여유있게 준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STX가 3000억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는 소식 등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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