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장 상인 등의 신청을 받아 주차 허용 도로를 선정했으며, 주차 허용 구간마다 안내 플래카드를 달아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 주차 허용구간이 운영되는 경찰서마다 경찰관 기동대와 방범순찰대 등을 동원해 시장 주변에서 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초보 운전자나 지리 미숙자, 생계형 운전자, 가족 동승차량은 교통질서를 크게 위반하지 않는 한 단속보다는 계도를 하는 등 소통 위주의 관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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