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 3일 오후 11시50분께 제주시 A(19)양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A양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군은 A양 이외에도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귀가하는 여성 5명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군이 올해 1월부터 한 달에 10회 이상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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