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심각한 태풍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장비는 굴착기 1대와 기계톱 2대, 공구박스 16개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태풍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구인력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은 군청 홈페이지 및 주민생활지원과(☎041-670-2522)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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