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추석한우 신선하지 않으면 10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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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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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이번 추석선물세트부터 냉장택배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에 따른 고기 변질을 막고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하누의 냉장택배시스템은 산소와 질소를 8:2 배합으로 부위별로 진공 충전해 고기 본래의 선홍색으로 최선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냉매 2~6개를 박스내에 넣어 100%에 가까운 냉장상태를 유지시킨다고. 

특히 냉장쿨러가 장착된 한우고기전용 냉장 택배차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완벽한 상태로 배송을 마무리한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우냉장택배는 일반 택배보다 배송비가 2배 이상 발생하지만 별도 가격인상 없이 서비스한다"며 "서울 및 수도권지역서 우선 실시되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전품목을 20~25%할인 판매한다.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25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명품한과세트를 무료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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