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예상되는 추석 차례상 비용도 불어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는 14일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차례상 비용이 19만4천540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협회가 보름 전에 조사했던 것(17만9천220원)과 비교해 8.5%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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