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는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대책을 수립, 오는 18~ 26일 9일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연휴비상진료기간 중 시 및 각 군․구 보건소별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1~2명의 요원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명절연휴 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의 경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연락처는 보건복지부(응급의료과) 02-2023-7384(7274), 시(보건정책과) 032-440-2731~5, 군․구 보건소 대표전화로 연락하면 되고, 국번 없이 133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시홈페이지 및 군․구별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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