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14일 대전 유성호텔 별관 8층에서 대전청 관내 세무서 신규직원으로 구성된 새내기 창의동아리 20팀(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신규 직원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리별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Brain Shower'라는 주제로 집단지성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박 청장은 특강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야 조직이 업그레이드 된다”며 "청장으로서 직원을 대할 때 직급이 아닌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능력에 따라 대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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