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 기간 교통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 1천487명, 순찰차 172대, 교통오토바이 85대, 헬기 1대, 견인차 45대 등을 고속도로·국도·지방도 상습정체 구간, 공원묘지 주변 도로 등에 배치해 귀성·귀경길 소통과 사고예방 활동을 벌인다.
귀성길은 20~21일 수원과 신기흥·오산·안성 등 경부고속도로 4개 IC와 매송·비봉·발안·서평택 등 서해안고속도로 4개 IC, 서안산·안산·군포·북수원·동수원 등 영동고속도로 5개 IC,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귀경길은 22~23일 안성과 오산·신기흥·수원 등 경부고속도로 4개 IC와 서평택과 비봉 등 서해안고속도로 2개 IC, 이천·양지·용인·동수원·북수원·군포 등 영동고속도로 6개 IC, 일죽·곤지암·경안 등 중부고속도로 3개 IC의 차량 진입을 막는다.
아울러 20일 오전 7시부터 24일 0시까지 경부선 한남대교~신탄진IC 간 상·하행선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하고, 21일 오전 1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는 이를 해제한다.
경찰은 안전계에 교통상황실(031-888-2952)을 설치, 교통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안내, 긴급환자 이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