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총리 재선소식에 엔달러 환율 급락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일본의 집권당인 민주당의 대표직에 간 나오토 총리가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14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간 총리는 국회의원 411명 822포인트(1인 2포인트), 당원·서포터300포인트, 지방의원 100포인트 가운데 유효 총 득표(1212포인트)의 과반인 721포인트를 얻어 491포인트를 얻은 오자와 전 간사장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날 간 총리의 재선 소식에 엔달러 환율은 일시적으로 83.10엔까지 밀리며 15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오후 4시 7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2% 떨어진 83.33엔을 기록하고 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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