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75명 확정 발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올해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75명의 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15일 2010년도 제27회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7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관세사 일반전형시험은 지난 4월4일 1차 시험과 7월4일 2차 시험을 각각 실시했다.

특히, 2차 시험의 경우 총 327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함으로써 무려 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최종합격자 중 수석합격자는 부경대학교를 졸업한 유대현 (만 24세, 남)씨가 차지한 반면 최연소 합격자는 국민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향미(만 21세, 여)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총 18명(24%)으로 지난 해 24명(27.9%)과 비교할 때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이 교부된다"며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이수해야만 관세사의 직무를 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세사시험 합격자 공고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다음은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명단 - 75명

응시번호

성 명

응시번호

성 명

응시번호

성 명

응시번호

성 명

01920193

강민주

01200002

김현준

01200169

유영웅

01920034

정두석

01200054

강연준

012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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