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고 대비를 위해 본부와 전국 47개 지방 노동관서에서 '24시간 위험상황 신고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위험한 조짐이 포착되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88-3088로 전화하면 신속한 초동조치와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932곳과 대규모 건축현장 325곳 등 1257곳을 선정해 노사가 자율점검을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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