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용률은 59.1%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0대(-7만2천명)만 감소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모두 증가했으며 50대는 30만9천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21만8천명(1.6%), 여자가 16만7천명(1.7%)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제조업이 29만7천명(7.9%) 늘어난 것을 비롯해 건설업(10만9천명, 6.5%), 전기.운수.통신.금융업(8만1천명, 3.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1천명, 0.4%)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9만4천명, -1.7%)과 농림어업(-3만5천명, -2.0%)에서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15만9천명, -2.9%), 농림어업숙련종사자(-3만6천명, -2.2%)는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20만1천명, 2.5%), 사무종사자(20만명, 5.6%), 전문.기술.행정관리자(17만8천명, 3.6%)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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