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횡성 오스타 컨트리클럽에서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2차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2회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개최된다. 양국 프로선수 및 해외투어 초청선수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해 4억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8000만원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가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1개당 1만원을 적립하고, 외환은행은 선수적립금의 2배를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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