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주재 미국, 스웨덴과 스페인 대사관에 각각 백색 가루가 든 봉투가 전달돼 이스라엘 경찰과 환경부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봉인된 봉투를 환경부 화학 분석실에 넘겨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문제의 봉투를 열어 본 미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여성을 상대로 인체해독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봉투에는 "미국이 라말라에 무슬림 테러 국가를 세우도록 이스라엘에 강요한다면 미국에 유독물질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믹키 로젠펠드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백색 가루가 무슨 물질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도 해를 입지 않은 만큼 독성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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