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케이스포)이 자전거 동호인과 동반 가족 1000여 명이 퍼레이드 형식으로 참가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10월9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하는 이 행사는 46번 국도를 따라가다 미시령을 넘어 강원도 속초까지 총 190㎞ 구간을 달린다.
10월22일부터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사전 붐 조성 차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가족문화체험, 지역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인터넷 홈페이지(festival.tourdekorea.or.kr)를 통해 5인 이상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챔피언코스(190㎞) 700명, 도전자코스(135㎞) 300명 등 총 1천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