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중·고등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교육 협력학교'를 상반기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투교협은 수도권 학교 중심으로 운영 종전과 달리, 이번에는 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강사 방문교육 4회, 한국거래소 홍보관 견학 1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방문교육에는 금융투자업계 전직 CEO 및 업계 전문가, 인사담당자 등을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투교협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능 이후의 고3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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