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금리인상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36.02포인트(1.34%) 하락한 2,652.5, 선전성분지수는 253.31포인트(2.17%) 급락한 11,412.1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금융, 부동산 등 대형주의 약세로 하락출발한 후 횡보세를 지속하다 장 막판 금리인상 소문이 돌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지난 9일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지며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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