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자연산 송이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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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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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식당 슌미에서 11월 말 까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旬味 Shunmi)'가 가을 시즌을 맞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원기를 보충해 줄 가을 보양식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재료는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제철 재료인 '자연송이'.

초가을 무렵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채취하는 자연송이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일본에서는 최고급 선물 용품으로 인기가 높다.

슌미의 선임 주방장 백학만 차장은 자연송이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자연송이 소금 구이'를 추천했다.

일본식 화로에 자연송이를 올려놓고 살짝 익으면 소금을 뿌려 먹는 즉석 테이블 요리인 '자연송이 소금 구이'는 송이의 시가(時價)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한편 '진미'와 '계절 젠사이', '자연송이와 오리 구이', '자연송이와 옥돔 만두' 등 9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자연송이 요리 코스(15만원)도 선보인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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