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광역시내 5개 경찰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행장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소재하는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 서구 농성동에 소재한 전남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3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송 행장은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지역 경찰과 전·의경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경찰청 위문방문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통용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광주은행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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