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도 놀란(?) '쩍벌녀'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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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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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사마귀까지 도망가게 만든 '쩍벌녀'로 등극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청춘불패'에서는 멤버들이 논에 자란 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방송됐다.

땡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일하던중 빅토리아가 사마귀를 발견하고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지르며 입을 쩍 벌렸고, 사마귀는 곧바로 줄행랑을 쳤다.

평소 벌레를 무서워하는 빅토리아의 당황하는 모습은 출연진들과 스탭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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