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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승용차 가로등 받아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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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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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2일 오전 6시 35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등과 신호등 지주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상무소각장에서 광주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과속 등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사망자들과 중태자의 신원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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