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인근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가 밤사이 복구가 완료되는대로 집으로 돌아가 이날 오전 8시 현재 1만1300여 명이 귀가한 상태다.
또 정전으로 26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현재 62가구에서 복구작업이 완료됐다.
침수 피해는 7100여가구에서 발생한 가운데 630여가구에서는 여전히 배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대책본부는 담당 공무원이 피해를 확인하는 대로 정도에 따라 100만~9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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