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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침수가구 재난지원금 즉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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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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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수도권에 내린 기습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도록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기습 폭우로 서울 화곡 1, 7동과 신월 1, 2동, 서교동, 아현동 등 1천800가구와 인천 부평, 계양, 서구 등 1천148가구, 경기 부천 314가구 등 3천262가구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구에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비 피해를 확인하면 재난지원금을 계좌 이체 등을 통해 즉시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침수 피해 100만원, 주택 반파 450만원, 완파 90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재난지원금은 지방자치단체 예비비 등에서 집행돼 지원금액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다
통상 재난지원금은 재난조사 및 복구 계획이 수립되고서 지급됐다.

대책본부는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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