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중국의 한 기업가가 청야니에게 5년간 2500만달러를 후원해 줄 것을 제안하며 국적을 중국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후원 계약 조건에는 전세비행기 사용과 베이징의 고급 빌라를 주는 것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야니의 아버지 청마오신은 "우리는 국적을 바꿀 수 없다"며 즉시 이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청야니는 올 시즌 두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강력한 골프여제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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