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2일 오후부터 귀경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주요고속도로에는 점차 차량이 많아져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귀성차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10분 소요되고,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이날 자정까지 귀경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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