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10월9일 오전 10시 월곶면 고막리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출발, 조강리 조강저수지와 조강포구 등을 거쳐 남방한계선에 인접한 애기봉 전망대까지 7.4㎞ 구간을 걷는 것이다.
출발에 앞서 해병대 군악대의 축하 연주 및 통일염원 철책선 리본달기, 통일염원 퍼포먼스, 전통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또 점심식사로 비상 전투식량이 제공되기도 한다.
참가 인원은 3천명이고 참가비는 어른 1만2천원, 학생 1만원이다.
시는 목표지점에서 출발지인 조각공원까지 셔틀버스를 투입, 참가자들을 조각공원까지 태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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