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에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24일 다나 주주들을 상대로 주식 공개매도 의사를 접수한 결과 34.76%에 해당하는 지분에 대한 주식매각 동의서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석유공사는 최근 장외 시장에서 기관들로부터 사들인 29.5%까지 합쳐 모두 64.26%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사실상 이 회사의 인수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주식 매입 대금을 결제한 뒤 정식으로 다나의 새 주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는 이들 주식 매수 비용은 모두 1조9천억원 가량이며, 향후 거의 100% 전량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약 3조4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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