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4일 발표한 '8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1%로 11년만에 최저수준이었던 7월의 0.12%에 비해 0.09% 포인트 상승했다.
부도금액이 7월의 30억원에서 55억원으로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와 양산이 각각 0.35%, 0.15% 포인트 상승한 0.38%, 0.15%를 기록했고 통영은 0.10% 포인트 하락한 0.29%를 기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