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관광 재개해야"..전제조건 제시
남북은 24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 간 2차 실무접촉을 가졌지만 북측이 `상봉장소'를 매개로 금강산관광 재개를 강력히 요구함에 따라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은 10월 1일 개성에서 추가 접촉을 다시 갖기로 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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