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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세관 역사 사진전 27일부터 부평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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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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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선상 2층 맞이방에서 ‘세관 130년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세관 130년 역사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제는 사라진 옛 세관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해안을 통한 밀수차단을 주도했던 감시정의 변천사, 세관직원들의 업무현장 등을 시대별로 관람하며 우리나라 무역성장의 파트너인 세관의 변화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관 관계자는 “관심있는 방문객들에게는 ‘신나는 FTA 100%활용’ , ‘원산지표시 가이드’ 등 세관업무와 관련된 알기 쉽고 유용한 안내 팜플렛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역 이용객 및 부평역 2층 맞이방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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