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세관 130년 역사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제는 사라진 옛 세관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해안을 통한 밀수차단을 주도했던 감시정의 변천사, 세관직원들의 업무현장 등을 시대별로 관람하며 우리나라 무역성장의 파트너인 세관의 변화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관 관계자는 “관심있는 방문객들에게는 ‘신나는 FTA 100%활용’ , ‘원산지표시 가이드’ 등 세관업무와 관련된 알기 쉽고 유용한 안내 팜플렛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역 이용객 및 부평역 2층 맞이방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