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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최초로 갤럭시탭 런칭 행사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갤럭시 탭 론칭 행사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보다폰(Vodafone), 팀(Tim), 윈드(Wind), H3G 등 통신 사업자와 이탈리아 현지 매체, 블로거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철 삼성전자 법인장(상무)은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갤럭시 탭을 이탈리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영광스러우며 현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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