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한낮의 국악 콘서트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7 0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립극장은 한낮에 국악을 즐기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를 잇달아 마련한다.

먼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해설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조정수)이 연주하는 '정오의 음악회'가 28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자진모리와 엇모리장단이 흥겨운 박범훈의 '축연무',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이 협연하는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 국악 관현악 협주곡으로 편곡된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 조석연의 '도약' 등이 연주된다. '오버 더 레인보'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이 협연한다.

10월5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는 국립창극단의 '정오의 판소리'가 마련된다. '정오의 판소리'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명창 안숙선이 부르는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설이 타령'과 남도 민요 '풍년가' 등이 공연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