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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27일 ‘올 뉴(All New) QX<사진>’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일부 판매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올 초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차량은 강한 힘과 안전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고루 갖춘 럭셔리 SUV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크기. 차체 길이가 5290㎜, 너비가 2030㎜로 동급 최고 사이즈다. 22인치 휠이 적용됐다.
LED 후미등과 핸들 움직임에 따라 조향 각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는 고급스러움 및 안전성도 더했다.
실내 역시 최고급 가죽으 적용됐으며, 실내 너비를 보여주는 바퀴 사이 거리(축거)가 3075㎜로 성인 7인이 타도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또 앞·뒷좌석 듀얼 모니터로 구성된 트라이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각 좌석에서 서로 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스피커 13개와 함께 보스(BOSE) 오디오 사운드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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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유압을 이용해 차체가 기우는 현상을 막는 차체자세제어장치(HBMC)와 주차를 돕는 어라운드 뷰 시스템, 차간 거리를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크루 컨트롤(ICC) 등 첨단 안전장치도 탑재됐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올뉴 QX의 출시는 인피니티만의 최상의 퀄리티로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세금 포함 1억2500만원이다.
(사진=한국닛산 제공)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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