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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봉원은 김구라, 유세윤, 김준호, 지상열, 강성범, 장동혁 등 동료들과 함께 '스마일 야구단'을 만들었다.
명예감독은 윤동균 전 OB 감독이, 고문은 김소식 전 야구 해설위원이 맡았다.
이봉원은 "25년 전 KBS 야구단이 있었을 때 젊은 혈기로 야구를 했다면 지금은 완숙미를 가지고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친목도 다지고 봉사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일 야구단은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일 야구단'은 다음 달 2일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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