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토오페라단과 스테트니 극장은 2004년 자매 결연해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체코 수교 20주년을 맞아 스테트니 극장의 주연급 배우들이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카르멘'을 공연한 바 있다.
▲국악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10월9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서 '임동창 풍류(風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음악회를 펼친다.
이 음악회의 총연출을 맡은 임동창은 백범의 뜻을 기리고자 만든 노래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연주한다. 소리는 소리꾼 전인삼과 판소리합창단이 담당한다.
이 외에도 '동창아 동창아 뭐하니', '청산은 나를 보고', '자연가' 등이 이날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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