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현행 보금자리론 금리를 10월에도 유지한다고 공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라 10월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5%(10년만기)∼5.75%(30년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시 최저금리는 5.3%다.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현재 연 3.71%이다.
공시된 금리는 10월 한달 간 적용될 예정이나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10월중에도 금리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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