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만취한 여자에게 귀를 물어뜯긴 여경을 위로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한다.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10월 1일 오후 전주 효자파출소 김모(30) 경장이 입원 중인 전북대병원을 방문해 김 경장과 가족을 위로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김 경장은 26일 오후 전주 효자파출소 앞에서 만취해 출동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윤모(27)씨를 연행하다가 왼쪽 귀 윗부분 1.5㎝가량을 물어뜯겨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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