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태극기의 도시’를 선포한 경기도 구리시가 ‘태극기 사랑 범시민실천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태극기 사랑 범시민실천운동’의 첫 번째 실천사항을 ‘국경일 및 기념일 전․후 5일 동안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정하고, 제4343주년 개천절 부터 이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3일 개천절 5일 전인 지난 달 28일, 인창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가 관내 6개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30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지회장 오세영)가 돌다리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실천 운동 및 태극기달기 서명운동을 펼쳤다.
구리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태극기 선양사업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도권 시민 등 대내외적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구리시의 태극기 선양사업은 태극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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