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길고 긴 장생의 숲길을 통해 절물오름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제주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다음 달 중순 절물오름과 장생의 숲길을 잇는 8.7km의 새로운 숲길 코스가 조성된다고 30일 밝혔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절물오름 등산로에 목재계단과 로프난간, 전망대 1개소 설치 등의 작업을 다음 달 5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덕홍 절물생태관리사무소 소장은 "오름과 연계한 숲길탐방 코스 개통으로 산림욕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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