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2일부터 매주 주말.공휴일 오전 6시~오후 10시 인천시내 전통 재래시장 25개소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 주.정차 허용 시간대는 중구 종합어시장.신포시장.동인천청과시장, 동구 현대시장.송현시장, 남동구 모래마을시장.간석시장.만수시장은 오전 9시~오후 5시, 남구 숭의감씨장.도화시장.제물포시장.공단시장.용현시장.제일시장.용남시장.학익시장.신기시장.석바위시장은 오전 6시~오후 10시다.
또 서구 가좌시장 낮 12시~오후 8시, 연수구 송도시장.옥련시장 오전 9시~오후 9시, 부평구 부평시장 오전 9시~오후 8시다.
경찰은 주.정차 허용 구역에 안내 현수막을 걸고 주.정차 허용 시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주차 질서 문란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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