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주최로 1일 경인항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개장 1년을 앞둔 경인항의 운영방안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인 아라뱃길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마련된다.
이날 2부에서는 경인아라뱃길 소개 및 부두운영계획이 발표되고, 수자원공사가 경인아라뱃길 소개 및 배후물류단지 활용방안을 내놓는다. 또 컨테이너부두(한진해운), 일반부두(인터지스) 화물유치 및 운영방안, 여객부두 운영계획 및 승객 유치계획(C&한강랜드)이 발표된다.
토론회에는 국토해양부 장만석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통합물류협회장, 부두운영사·물류기업·화주·학계·협회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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