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만기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최장 20년까지 자동으로 재예치 되는 'IBK월복리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만기는 6개월 이상 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첫 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이후부터는 월 10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최초 계약기간을 기준으로 최대 3회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또 이 적금을 담보로 인터넷 전용 대출 상품 '다이렉트 번개론'을 신청할 경우 은행 방문없이 긴급자금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적금 잔액에 따라 자동으로 증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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