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이날 이들을 태운 경비행기가 유명 관광지인 나스카 라인(Nazca Lines)을 둘러보고자 마리아 라이헤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비행기는 나스카 라인 인근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려다 땅에 처박힌 것으로 판단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460km 떨어져 있는 나스카 라인은 고대 나스카 인들이 남긴 거대한 지상회화로, 마리아 라이헤 공항 또한 나스카 라인을 오랫동안 연구한 독일인 수학자 겸 천문학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나스카 라인을 구경하려는 관광객을 태운 경비행기가 떨어져 칠레인 관광객 3명과 페루인 4명이 사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