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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파괴버거' 저리가라 이젠 '죽음의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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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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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KBS 2TV ‘스펀지 제로’ 1일 방송분에는 ‘죽음의 돈가스’라는 이름의 음식이 선보였다. 이날 이 음식에 도전한 이는 개그맨 허준.

허준은 이 돈가스를 20분 안에 먹으면 혜택을 받고, 실패할 경우 벌금을 내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허준은 지존 단계에서는 여유만만 했으나 신의 단계에 도전하면서는 한 입을 먹자마자 아무 말도 못한 채 연신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죽음의 돈가스'을 만든 사장은 이 음식을 선보인 이유를 "처음에는 안 맵게 했는데, 손님들이 점점 더 매운 음식을 원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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