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2025년 12월 28일 상철♥정숙은 하우스 웨딩으로 결정했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번째(?)임에도 결혼 준비는 여전히 어렵다”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순조롭게 식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영상에서 두 사람은 웨딩홀을 둘러보며 베뉴, 신부대기실, 연회장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철과 정숙은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는 각각 다른 상대를 골랐으나,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방송 중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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