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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탐나는 존 박 ‘맨인더미러’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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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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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존박이 마지막 슈퍼세이브 우승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존 박은 1일 케이블 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된 '슈퍼스타 K2'의 top 6 생방송 무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맨인더미러(man in the mirror)'를 멋지게 불러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이날 생방송 무대는 지난해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곡을 리메이크 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존박은 "'맨 인 더 미러'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노래다.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는 내용이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준다"며 "나만의 감정과 가사전달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무대에 서기 전 각오를 다졌다.

존박은 제목처럼 거울을 보며 무대를 시작했다. 노래 초반부는 존박의 저음이 돋보였다. 존박은 몸으로 리듬을 타며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춰갔다.

무대에서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존 박은 자신의 중저음의 음색으로 멋지게 곡을 성공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승철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저음이 훌륭했고 발음 덕도 봤다"며 "단 가사 사이사이의 비트감이 떨어져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히 소화했다"고 평하며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김은비와 김지수가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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